이렇게 쓴다고? 나만 몰랐던 챗GPT 활용법 😉
회사에서 한동안 세일즈 데이터를 정리하는 일을 한 적이 있어요.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보고서는 1-2페이지로 요약하지만 그 한 두페이지에 넣을 정돈된 데이터를 뽑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취합된 시장 데이터를 일관된 양식으로 정리하는 작업은 엑셀에 능숙해도 꽤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거든요.
영업 사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잘 모르겠다고 누락시킬 수도 없으니 일일히 검수하는 과정이 필요했어요. 매달 반복되는 업무인데 시간도 오래 걸려 결국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아 여럿이 나누어 정리했죠.
그러던 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raw data를 정리하고 맵핑하는 일은 자동화가 안 되는걸까?
그런 생각만 한 채 시간이 흘렀고, 2022년 말.. 챗GPT가 세상에 나왔습니다.
정량적인 일이든, 정성적인 일이든 방법만 알려준다면 챗GPT는 요청사항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해주었어요.
어느 새 저는 업무의 대부분을 GPT와 대화하며 풀어나가고 있어요. 데이터를 검수하는 작업 외에도 GPT는 막연한 생각을 점화하거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데 조언을 아끼지 않거든요.
최근 GPT와 함께 한 작업은 지난주 뉴스레터를 만드는 일이었어요.
챗GPT와 의료기기 마케팅 JD 검토하고 분류한 프롬프트 보기>>
그런데 챗GPT를 사용해본 분들은 이런 얘기를 해요.
“그거 좋다고 해서 써봤는데 딱히 어디다 써야할지..”
“아직까지 틀린 내용이 많던데..”
한쪽에서는 혁신적이라 칭찬하는데 한쪽에서는 시큰둥한 까닭이 뭘까요?
의료기기 마케팅에 챗GPT가 정말, 필요한 걸까요?
챗GPT와 같은 AI툴을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이라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보세요.
쓸까 말까 망설이는 고민에 답을 드립니다 😸